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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박경 학력 아이큐 멘사 회원


블락비 박경이 같은 그룹 멤버 지코와의 학창시절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아이돌 최초 멘사 회원으로 잘 알려진 그의 아이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9월 박경은 멘사 시험에 응시해 회원 자격 통지서를 받았는데요.


멘사는 상위 2%의 IQ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의 국제적인 모임으로, 인류의 이익을 위한 지적연구, 회원들간의 친목 교류 등의 목적을 가진 비영리단체입니다.



멘사의 IQ 테스트 결과 블락비 박경 아이큐 156을 기록해 상위 1%의 두뇌를 가졌음을 인정받았는데요.


앞서 박경은 자신이 출연 중인 tvN '문제적 남자' 제작진의 권유로 그해 9월 24일 멘사 회원 자격 테스트를 받은 바 있습니다.


세븐시즌스 제공 - 사진


블락비 박경 학력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중이며 tvN '문제적 남자' 25회부터 고정으로 출연 중인데요.




같은멤버인 블락비 지코와는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인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박경은 "아이돌 최초 멘사 회원이다. 아이큐 156으로 멘사 회원에 들어갔는데, 원래 머리가 좋은 걸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수치가 156까지 밖에 측정이 안 돼서 그렇게 나온 거고 그 이상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제 의견은 아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어 MC가 "멘사 시험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냐"고 질문하자 박경은 "20분 안에 45문제를 풀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블락비 박경 인스타그램


또한 "수학 영재였던 박경씨가 어떻게 랩을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박경은 "뉴질랜드에서 유학 중이었던 고등학교 시절, 미니홈피 같은 곳에 초등학교 친구였던 지코가 랩을 먼저 해서 올린 걸 봤다. 그게 너무 멋있어 보여서 따라하게 된 게 시초"라고 답하며 랩을 시작했을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방송화면 갈무리 tvN 제공


이어 "어떤 면이 그렇게 멋있어 보였나?"라는 질문에 박경은 "세상을 향한 분노와 카리스마가 멋있어 보였던 것 같다. 그때 지코와 <하모닉스>라는 그룹으로 첫 앨범을 18살 때 냈는데, 그 당시에 차트 안에 들어서 도토리를 벌기도 했다"고 답해 100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MC가 지코 함께 찍은 초등학생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이 때 여학생들한테 누가 더 인기가 많았나?"라고 질문하자 박경은 "양대산맥? 약간 쌍두마차같았다. 심지어 제가 키도 더 컸다"고 답하며 학창시절 인기를 자랑했는데요.



이어 "약간 스타일이 달랐는데, 지코는 소설 속 남자 주인공 같은 느낌이라면 저는 공부 잘하는 교회 오빠 같은 느낌이었다"면서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100인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박경이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KBS 2TV 제공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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