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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재형 결혼 누구?


탤런트이자 개그맨 정재형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그맨 정재형 나이 32세로 지난 2006년 '2007 S/S 서울컬렉션'에서 김서룡 패션쇼에서 모델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201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모델로서의 기량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2013년 S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되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에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우주스타 정재형' 코너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개그맨 정재형 프로필 포털사이트 갈무리 - 사진


또한 정재형은 웹드라마 '아부쟁이 얍!',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는데요.




정재형은 지난 10월 25일 개막한 스탠드업 코미디 연극 '서서농담'에 김대희, 오민우 등 개그계 동료들과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동네놈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데요.


개그맨 정재형은 오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여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합니다.



이와 관련, 정재형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12.2 연애를 시작해서 1년이 되었고 이제 13일 뒤면 결혼! 이제 조금씩 실감도 나고.. 정신 없이 준비하지만 행복하다. 스칸디아모스의 꽃말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은 정재형과 정재형 아내 될 예비신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 웨딩 촬영, 주고 받은 메시지 등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어 정재형은 "너랑 있으니까 좋아! 1주년. 스킨디아모스 꽃말처럼 영원한 사랑 하자. 곧 품절남. 다들 행복합시다" 등의 태그를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재형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는데요.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해 교제 1년 만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멕시코 칸쿤과 미서부 신혼여행을 마친 후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신혼살림을 차리게 되는데요.


사회는 김준호, 주례는 코미디언 출신 목사 김정식이 맡습니다.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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