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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남편 이혼이유

오로라M 2018. 11. 12. 23:08

정가은 남편 이혼이유

 

방송인 정가은이 최근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정가은 이혼이유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다수 매체는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정가은은 최근 합의 하에 모든 법적 절차를 마무리 짓고 이혼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어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키우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비록 다른 길을 걷게 됐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다. 아울러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대화를 나눈 끝에 내린 선택이니만큼 넓은 이해 부탁한다"고 말했는데요.

 

정가은 인스타그램 - 사진

 

표면적인 정가은 이혼이유 성격차이로 지난해 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숙려 기간을 거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가은 남편 동갑내기 사업가로 지난 2016년 1월 결혼, 같은해 딸을 출산한 바 있는데요.

 

과거 그는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은 평범한 사업가"라며 "남편이 노출을 너무 꺼려 오해를 산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남편이 외제차를 사주고 수천만원 쇼핑비를 지원해준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방송화면 갈무리 tvN 제공

 

특히 "존경할 수 있는 사람과 하고 싶었는데 그런 사람이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동갑인데 존경심이 생긴다. 외모는 10대 때 60kg이었는데 금성무를 닮았다. 20대에는 70kg이었는데 소지섭, 30대에는 몸무게가 80kg이 되면서 배기성으로 되었다"며 "곽도원 조진웅도 닮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동안 SNS를 통해 드러낸 심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같은달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행복해질거야' 라는 문구가 새겨진 사진과 함께 "많은 걸 바라지도 않는데 그냥 평범하게 나는 행복하다고 스스로 세뇌를 하며 다 괜찮을 거라고 주문을 거는데 웃으려고 노력하는데 견디기 힘들 때가 있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내비쳤는데요.

 

 

앞서 "오늘은 만취", "힘내라 힘", "독박육아" 등의 키워드 등을 통해서도 정가은이 육아와 방송생활을 하면서 적지 않게 고충을 겪어왔던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혼을 공식 발표하기 전 날에도 와인병을 비우는 모습이 소개됐는데요.

 

소속사 더블브이 공식 홈페이지 제공

 

한편, 그녀는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으로 입상한 후 코미디TV '나는 펫'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무한걸스' '남녀탐구생활' '영웅호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사랑 받았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프로필에 따르면 정가은 나이 1978년 05월 23일 만 39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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