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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 나이 동명이인 망언논란 언급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배우 강한나가 최근 논란이 된 동명이인 방송인 강한나 사건을 언급한 가운데, 영화배우 강한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한나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며 지난 2009년 단편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했는데요.


독립영화 등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은 강한나는 2013년 판타지오와 계약한 뒤 동창생, 친구, 우는 남자 등의 상업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조금씩 얼굴을 알렸습니다.



강한나는 2013년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엉덩이 골이 일부 드러나는 민망한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강한나 뒤테 드러나는 드레스에 대해 "얼떨떨하기도 하고 신기하고 생소했다. 멋있었다는 의견도 있더라"면서 "이미지나 사진으로 봐서 기분이 언짢았을 분들도 있을 텐데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영화배우 강한나 프로필 포털사이트 갈무리 - 사진


강한나 글래머 몸매로 화제가 된 2015년 첫 주연작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가희' 역을 맡아 배우 신하균과 농도 짙은 베x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탤런트 강한나 최근작은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남자 주인공 주혁(지성)의 첫사랑 혜원 역으로 당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영화배우 강한나 나이 1989년생 만 29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지난해엔 대만 배우 왕대륙과 열애설에 휩싸여 관심을 받았지만 당시 강한나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배우 강한나 레드카펫


이른바 강한나 왕대륙 오사카 열애설에 이은 두 사람의 2차 열애설은 올 4월에도 불거졌는데요.


그러나 강한나 측은 다시 한 번 일축했습니다.


영화배우 강한나 순수의 시대 스틸컷


이후 일주일 뒤에 왕대륙 강한나 두 사람의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측은 "강한나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 열애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커뮤니티


동명이인 강한나 망언논란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강한나가 한 일본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했다고 한국 이미지에 부정적인 시각을 심어줬다며 경솔한 발언임을 지적하면서 논란이 된 사건입니다.


탤런트 강한나 인스타그램


이날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서 강한나는 최근 일본에서 활동하는 동명이인의 발언으로 벌어졌던 사태의 후유증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강한나는 "갑자기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연 후 "일본 토크쇼에 출연한 강한나는 나와 동명이인"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해피투게더4 강한나 예고영상 갈무리 KBS 2TV 제공


이어 "양세찬도 내가 얼굴을 바꾸고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줄 알았다더라"며 동명이인으로 인한 후유증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그런가 하면 강한나는 "내 유일한 이상형이 유재석이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심지어 "대학교 신입생 때, '유재석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가 '너 참 가식적이다'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험난했던 '유재석 바라기'의 삶을 공개해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발끈하고 나섰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한나는 또한 "영화 '건축학개론' 감독님과 미팅을 한 후 대학 교수님께 영화에 출연할 수도 있다고 미리 말씀드렸다"며 김칫국을 잔뜩 마셨던 경험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인데요.


무엇보다 강한나 마성의 토크에 MC들은 푹 빠져들었다고 전해져 '해피투게더4'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피투게더4' 29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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